미국 프로 골퍼들은 어디에서 훈련할까?
주니어들은 #KPGA에게 훈련 받으면 되고, 미국의 주니어 프로라면 Class A에게 훈련 받으면 되는데, 프로 선수들은 누구에게 훈련을 받을까? 하는 생각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프로 선수들은 대부분 미국 #Class A 인증을 받은 프로들에게 배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골프 실기와 이론, #스포츠 생리와 #멘탈에 이르기 까지를 마스터한 #PGA 인증 티칭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선수라면 그들의 마인드와 선수 바디에 맞는 체력 훈련, 다양한 골프 경험을 통한 연습 시설 선택, 네트워크 등을 두루 갖춘 프로라야 그들을 계속적인 우승 혹은 보다 높은 경지에 끌어 올리는 중대한 임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크헤이니, #캐빈스멜츠, 마이크밴더, #게리길크레스트, #션폴리 등 타이거 우즈와 같은 수준의 프로 선수를 가르친 사람들은 하나같이 #골프티칭과 경영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왠만하면 자신들의 아카데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헹크헤니의 경우 2년 전 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IJGA (국제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의 총감독 형식으로 아카데미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고, #마이크밴더는 #MBGA라고 마이크밴더 골프아카데미를 플로리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리길크레스트는 #GGGA라고 하는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를 #올란도 인근에서 운영하다 최근 이혼으로 #BGGA (#비숍게이트 아카데미)에 아카데미가 인수되었구요. 션폴리는 #코어 아카데미를 코칭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현직을 떠나 프로 티칭에 여념하고 있는 이러한 코치들이 주니어 아카데미의 이른바, 총감독이 되면 엄청난 몸값을 받게 되고, 전세계의 주니어 프로들은 열광적으로 모여 들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프로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이들은 대부분은 플로리다 지역에 근거를 두고 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캘리포니아 쪽에서는 #라스베이거스나 #LA 인근 #다이아몬드바, #테메큘라, #얼바인 쪽 골프장에서 티칭을 많이 하긴 하지만, 골프의 본거지는 아무래도 플로리다 쪽인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프로 선수들이 거쳐간 곳은 플로리다의 #IMG 아카데미가 아닐까 합니다.
#폴라크리머, #줄리에타 그라나다, #에밀리아노 그릴로, #제시카 코르다, #미카 미야자토, #션 오헤어, #빅토리아 탄코, #피터 우이레인, 케이지 위든 베르그 등 수많은 선수들이 이 아카데미에서 연습하고 스타가 되었고, #타이거우즈, #미셸위 등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IMG는 골프 뿐만 아니라 테니스, 야구, 축구, 농구 등의 아카데미도 유명해서 10개 이상의 테니스 코트, 축구장 등을 가지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컴플렉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IMG 골프 아카데미는 미국의 BGGA와 함께 최고의 골프 아카데미로, 소속 주니어 프로들은 학기가 열리는 9월 부터 이듬해 5월 말 까지 #FCWT, #IJGT 등 주요한 주니어 토너먼트 들을 섭렵하고 이를 토대로 유자격 대회를 6월, 7월, 8월에 걸쳐 방학 동안 참가하게 됩니다.
목표가 PGA진출에 있다면 미국의 골프 아카데미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비용도 연간 9천만원 정도로 한국에서 골프하고 대회나가는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 미국에서 골프 선수하려면 영어를 해야 하고, 학교도 다녀야 한다는 것. 하지만, 도전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아직 어린 주니어 골퍼라면, 가장 큰 무대인 PGA를 목표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